예수님은 하나님이신가요?
- Oikos Atlanta
- 202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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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월 28일

질문 예수님은 단순한 선한 교사, 위대한 선지자인가요, 아니면 하나님 자신이신가요?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주장인 예수님의 신성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배경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예수님 당시에도 핵심이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5)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고 답했습니다. 초대 교회는 이 고백을 중심으로 세워졌고,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라는 정의가 확립되었습니다.
🟤 복음주의 관점 (Evangelical View) 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양보할 수 없는 핵심 진리입니다. 성경은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증언합니다:
예수님 자신의 선언: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요 10:30) —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한 것은 이것이 신성 주장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요 10:33) -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ἐγώ εἰμί)"(요 8:58) — 출애굽기 3:14의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에게 사용하심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절대적 주장 - 죄를 용서하심(막 2:5-7) — 서기관들이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고 반응
다른 이들의 증언: - 도마: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 바울: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롬 9:5) - 히브리서 1: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 골로새서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C.S. 루이스의 유명한 삼중 딜레마(trilemma):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했으므로, 그분은 (1) 미치광이이거나, (2) 사기꾼이거나, (3)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위대한 도덕적 교사"라는 선택지는 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실생활 적용: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우리가 그분을 존경하는 것을 넘어 경배한다는 것, 그분의 말씀이 좋은 조언이 아니라 궁극적 권위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진보적 관점 (Progressive View) 예수님은 독특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통 신조의 정의를 넘어, 그의 급진적 사랑과 정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진보적 기독교는 예수님의 신성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그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 요한복음 1장의 '말씀(로고스)' — 하나님의 창조적 지혜와 사랑이 한 인간 안에 충만히 깃든 것 - 빌립보서 2:5-11의 '케노시스(자기 비움)' —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종의 형체를 취하심. 하나님의 본질은 권력이 아니라 자기 비움적 사랑 -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 — 1세기 맥락에서 이것은 로마 황제에 대한 대항적 고백이었음. 하나님의 왕은 카이사르가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분
마커스 보그와 존 도미닉 크로산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결정적 계시(decisive revelation)"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다면, 예수님을 보면 됩니다 — 소외된 자와 식사하시고, 종교 권력에 도전하시고, 적을 위해 기도하신 분.
핵심 성경 구절: - 요한복음 14:9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 빌립보서 2:5-11 —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 - 골로새서 1:15 —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
실생활 적용: 예수님이 하나님을 보여주신다면, 하나님은 약자의 편에 서시고, 정의를 추구하시며, 원수까지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함께 나눌 질문 1.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중 어느 쪽이 우리 삶에 더 큰 도전을 주나요? 2.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이 여러분의 일상에 어떤 차이를 만드나요? 3.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나님의 모습 중 가장 놀라운 것은 무엇인가요?
두 관점의 다리
두 관점 모두 예수님을 기독교 신앙의 절대적 중심에 둡니다. 차이는 신성의 '정의'보다 '의미'에 있습니다. 어떤 관점을 취하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경험적 고백은 공유됩니다. 그리고 두 관점 모두 예수님을 따르는 삶 — 사랑, 정의, 겸손, 희생의 삶 — 을 신앙의 핵심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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